[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관련주 급등...진단키트부터 마스크까지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올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2%(1110원) 오른 482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외에도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되는 랩지노믹스(5.39%), 휴마시스(18.49%), 수젠텍(8.36%), 씨젠(13.76%) 등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스크 제작 관련주인 케이엠(21.26%)과 웰크론(13.95%)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넘게 늘었다. 7월 1주 91명→7월 2주 145명→7월 3주 225명→7월 4주 464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늘면서 가정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늘고 있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케어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7월 21~27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전주보다 4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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