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10억원 부과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만4846건, 10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2024년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1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만 있고,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 별도)에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단, 오염물질배출사업소의 경우에는 연면적 세액이 330㎡ 초과 시 1㎡당 500원으로 중과돼 산정된다.

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하되,  납부서에 기재된 부과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납부서 폐기 후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