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다이어트'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염증 아닌 괴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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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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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크리에이터 최준희가 심각한 몸 상태를 알렸다.

    진단서에는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 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NOS, 기타 부분'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5일 바디프로필을 위해 폭풍 감량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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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사진최준희 SNS
최준희 [사진=최준희 SNS]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크리에이터 최준희가 심각한 몸 상태를 알렸다.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바디 프로필)에 목숨 걸지 않겠다"는 글과 함께 진단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진단서에는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 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NOS, 기타 부분'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5일 바디프로필을 위해 폭풍 감량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운동으로 만든 군살 없는 몸매가 담겼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 치료 과정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까지 쪘던 그이지만, 최근 47㎏까지 감량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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