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화성시와 MOU 체결… 경제협력·투자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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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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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6일 화성시를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 내 암참 회원사의 경제협력 및 신규 투자 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內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이번 MOU는 특히 투자 유치와 이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미국 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암참과 화성시 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강력한 인프라와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이 한·미 양국 기업 모두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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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R&D센터·한국쓰리엠 등 참석

사진암참
[사진=암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6일 화성시를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기아차 R&D센터와 한국쓰리엠 화성공장 에서 참석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을 아·태지역 제1의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케 하고자 하는 암참의 미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 내 암참 회원사의 경제협력 및 신규 투자 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內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이번 MOU는 특히 투자 유치와 이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미국 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암참과 화성시 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강력한 인프라와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이 한·미 양국 기업 모두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명근 시장님을 비롯해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며, 화성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화성시의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암참 모두가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시가 미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화성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암참 및 소속 회원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미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지원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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