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진행자 낙점..."단독 MC 여부, 정해지지 않아"

전현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현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전현무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로 낙점됐다.

SBS 관계자는 9일 "전현무가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를 맡는다.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내놨다.

앞서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년까지 약 36년 동안 장기간 방송됐다. 방송인 임성훈과 배우 박소현이 이 기간 동안 계속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청률 여파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세상에 이런일이'는 전현무를 MC로 택하며 변화를 꾀했다. 탁월한 진행 실력을 겸비한 전현무가 '세상에 이런일이'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음 달 10일 방송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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