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총회서 '北 핵프로그램 중단 결의안' 합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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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9-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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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들이 19일(현지시간) 정기총회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 등을 촉구했다.

    IAEA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 국제센터에서 열린 제68차 정기총회에서 북핵 결의안을 컨센서스(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북한의 지난 6차례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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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 관련 방송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 관련 방송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들이 19일(현지시간) 정기총회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 등을 촉구했다. 

IAEA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 국제센터에서 열린 제68차 정기총회에서 북핵 결의안을 컨센서스(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북한의 지난 6차례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날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은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중단을 요구했다. 3국은 북한이 무책임한 핵 위협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군사 정찰위성을 포함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또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어긴 러시아·북한 간 탄도미사일 이전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북한산 미사일 사용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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