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쓰레기 풍선 100여개 부양…수도권에 낙하물 60여개

  •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어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오물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오물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100여개를 부양했고,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6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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