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바논 유엔군 위협하는 이스라엘 모든 행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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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10-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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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스라엘군이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을 공격한 데 대해 규탄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문을 내고 "최근 UNIFIL 시설과 인력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UNIFIL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UNIFIL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임을 상기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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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대변인 성명…"UNIFIL에 대한 공격, 안보리 결의 위반"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는 이스라엘군이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을 공격한 데 대해 규탄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문을 내고 "최근 UNIFIL 시설과 인력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UNIFIL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UNIFIL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임을 상기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군 탱크는 레바논 남부 국경도시 나쿠라에 위치한 UNIFIL 기지로 포를 발사했다.

UNIFIL은 전차포가 기지 전망대에 명중하며 군인 2명이 다쳤고 감시 기능이 일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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