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8회 삼국축제 맞아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 축제 기간 중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 점검 강화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명주페스타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들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명주 페스타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군은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한다. 특히 축제장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 90여개소에 대해 이날부터 16일까지 행사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본 행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행사 시간에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및 점검 항목은 △살모넬라균 예방법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 제도 △건강진단 사전 알람 서비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관 방법 적절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무신고 영업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영업주에게는 이용객 증가를 통한 영업 이익 확대 등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과 식품위생법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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