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사수' 한동훈 "정부가 변화·쇄신할 기회 준 것....놓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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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4-10-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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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거리 일대를 걸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와 유세를 펼치고 있다.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인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에 성공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당부터 변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준 것으로 여긴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준 소중한 기회 놓치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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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 성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거리 일대를 걸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와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부산 금정구 거리 일대를 걸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와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인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에 성공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당부터 변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준 것으로 여긴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준 소중한 기회 놓치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 뜻대로 정부와 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 주권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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