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에이스코퍼레이션과 반도체 인재 육성 MOU 체결

평택대 이동현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에이스코퍼레이션 전재강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협약서를 들고 협약식 참석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평택대
평택대 이동현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에이스코퍼레이션 전재강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업무 협약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주)에이스코퍼레이션(대표 전재강)과 반도체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

지난 17일 이뤄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평택대 교육모델 수립과 확산을 위한 협력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을 약속했다.

전재강 대표는 "저희 회사가 평택대와 협약 관계를 맺게 돼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평택대가 발전하는 가운데 저희 회사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현 총장은 “내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수시모집이 재작년 및 작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오늘 그 실기고사가 실시돼 학교 앞에 교통 체증까지 있는 날에 학교 및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협정을 맺게 돼 기쁨이 더하다”고 말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에이스코퍼레이션은 2009년 설립돼 전장 및 컨트롤러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성장했다.

평택대는 대학과 기업 간의 공동 교육 훈련 과정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학과(계약학과)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신설되는 지능형반도체학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반도체 신흥 명문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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