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정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고 인하율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휘발유 인하율은 20%에서 15%, 경유·액화석유가스(LPG)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는 42원, 경유는 41원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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