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법인 고객 초청 'IB포럼' 개최… 국제정세·AI 등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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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10-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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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IB포럼을 개최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이 한층 더 발전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과 세계 곳곳에서 빚어지는 무력 충돌 등 복합적인 거시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의 활로를 찾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법인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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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사장 "거시경제 환경 변화 속 활로 찾는 기업에 도움 되길"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IB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IB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IB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법인 재무 및 기금 담당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국제 정세, 글로벌 경제, 기업금융(IB), 인공지능(AI)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다가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슬람·중동 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교수가 1세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배경과 향후 전망을 강연했다. 한국은행 출신 이남강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가 2세션 긴축 이후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박준영 한국투자증권 이사는 3세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개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미국 반도체기술 전문회사 아나플래시의 차현승 AI디렉터는 4세션 이익 창출 측면에서 AI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이 한층 더 발전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과 세계 곳곳에서 빚어지는 무력 충돌 등 복합적인 거시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의 활로를 찾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법인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기업의 재무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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