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서울광장서 '왔니껴 안동장터' 열려…"직거래가 판매"

서울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가 진행된다 사진안동시
서울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가 진행된다. [사진=안동시]

서울광장에 안동의 인기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직거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서울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가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백진주쌀 등 다채로운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등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왔니껴 안동장터에서는 신선하고 맛 좋은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풍성한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안동소주도 경험할 수 있다. 

그밖에 안동 탈놀이 댄스단 퍼포먼스와 하회별신굿 공연도 열린다. 뿐만 아니라 차전놀이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안동 주요 관광지를 볼 수 있는 홍보관, 하회탈 포토존도 마련됐다. 

한편 서울의 중심에서 안동 장터가 열린 데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역할이 컸다고 전해진다. 

서울시와 안동은 지난해 김 전 부시장의 주선으로 상생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 전 부시장은 관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안동으로 귀향해 안동과 경북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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