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계량측정의 날 대통령상 수상..."연구개발 통해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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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10-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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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5년간 전기안전공사는 자체 보유한 연구개발 성과를 19개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계측장비 연구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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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에서 열린 제54회 계량측정의날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왼쪽가 전기안전공사 대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54회 계량측정의날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왼쪽)가 전기안전공사 대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4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계량측정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매년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전기안전공사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기술개발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날 수여된 정부 포상(단체 부문) 중 가장 높은 상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검사, 점검, 안전진단업무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계측장비 측정 표준의 확립과 유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민간 전기안전 계측장비의 무상수리와 오차 교정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의 장비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지난 5년간 전기안전공사는 자체 보유한 연구개발 성과를 19개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계측장비 연구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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