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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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1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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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4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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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등 총 15명 구성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4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정치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표단은 공동준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역시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양국 청년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정치 교체 및 발전을 목표로 여야 청년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장 산하 법인 등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청년 정치인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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