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DAY] '첫 개표부터 팽팽' 트럼프·해리스,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서 각각 3표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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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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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제 47대 대통령 선거 첫 개표에서 동률을 이뤘다.

    미국 매체 CNN은 5일(한국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에서 각각 3표씩 득표했다고 밝혔다.

    딕스빌노치는 뉴햄프셔주 북단 캐나다 접경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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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제 47대 대통령 선거 첫 개표에서 동률을 이뤘다.

미국 매체 CNN은 5일(한국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에서 각각 3표씩 득표했다고 밝혔다. 

딕스빌노치는 뉴햄프셔주 북단 캐나다 접경에 위치했다. 전통적으로 선거일 자정에 투표소를 열어, 가장 먼저 개표 결과가 발표돼 대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는다. 뉴햄프셔주가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는 선거일 자정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곧바로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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