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회] 수배전반 제조기업 근우, 대통령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4-11-07 18: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수배 전반 제조 전문기업인 근우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직원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근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전담하는 생산성경영체제에서 레벨5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우수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지정책들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 글자크기 설정
김재진 근우 대표이사 사진국가생산성대회
김재진 근우 대표이사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수배 전반 제조 전문기업인 근우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우는 수배 전반 제조, 부스덕트, 변압기 등 전기자재 유통부터 전기·소방·정보통신 공사, 신재생에너지까지 전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품과 기술력, 시공능력으로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근우는 SRDP 분전반과 CLCU-Bubar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RDP 분전반은 인체 접촉 없는 안전한 분기회로 탈부착, 아크 발생시 2차 사고 확산 방지, 메인 차단기 전원 차단 없는 분기회로 작업 등을 가능케 했다. 

CLCU-Busbar의 경우 기존 동부스바를 결합할 때 표면이 고르지 못해 접촉면이 밀착되지 못하고 저항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 결과 접속부의 발열이 일반 부스바의 39% 수준으로 감소시켜 안전성을 높였으며 접촉저항도 일반 부스바의 43% 수준으로 줄여 전력손실을 줄였다.

근우는 두 건의 특허 제품 개발로 급성장 중인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근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전담하는 생산성경영체제에서 레벨5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우수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지정책들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직원들을 위해 경영성과 기반의 인센티브제, 학자금 지원과 매년 건강종합검진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3년간 직원 수가 53% 증가, 인당 매출액 12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