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에서 2024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예술위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친화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은 여가친화경영의 필요성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여가친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정시 퇴근 문화 조성 및 연차 활용 촉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기념일 휴가 제공과 같은 복지 혜택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장려한다.
정병국 위원장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조직 내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영전략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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