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4년 공동체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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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11-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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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가 지난 8일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5~10명 이상 주민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상일몽' 사업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고,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또 돌봄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아동돌봄'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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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시장 "지속가능한 성장 이끌어 내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8일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욕구와 문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5~10명 이상 주민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상일몽’ 사업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고,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또 돌봄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아동돌봄’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기도 했다.
 
금일 행사는 올해의 활동 영상 시청, 올해의 공동체 선정 현장 투표, 공동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의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공동체 활동이 광명을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지지하고 연대해 지속가능성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회복력 있는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주체는 바로 우리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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