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지난 8일 사회공헌 활동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랑풍선의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랑풍선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hy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사회적 배려 대상 12가정에서 총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서울 투어를 진행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가족과 함께 잘 다니기 어려운 서울의 명소를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특히 롯데월드타워에서 높은 곳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경험도 멋졌고, 아쿠아리움이나 다른 체험들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hy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여행으로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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