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51만8497명 중 응시자는 46만6287명이었다고 밝혔다.
1교시 결시율은 10.07%로, 지난해 결시율인 10.6%보다 다소 줄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지원자 50만1321명 중 44만8228명이 응시했다.
지역별로는 충남 지역의 결시율이 1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천(13.10%), 충북(11.87%), 대전(11.71%), 강원(11.68%), 대전(11.71%), 경기(11.12%), 전북(10.32%), 경북(9.58%), 경남(9.18%), 서울(9.10%), 제주(8.92%), 전남(8.17%), 울산(7.97%), 대구(7.79%), 광주(7.61%), 부산(7.29%) 순이었다.
한편,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082명 많은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시험 진행 순서는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 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고, 5교시는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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