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서비스가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중단돼 자정 가까이 돼서야 해소됐다. 이번 사고는 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일즈포스는 사고 직후 공지를 통해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으며 최종 사용자 서비스 접근이 제한됐다"고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일단 서비스는 복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선 LG전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대모비스,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세일즈포스를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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