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18년 CJ 4DPLEX에 합류해 콘텐츠사업팀장, 콘텐츠사업혁신TF장 등을 맡아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방탄소년단(BTS)의 '옛 투 컴 인 시네마'와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등에 스크린X 기술을 활용한 CGV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유통했다. CJ 4DPLEX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방 신임 대표의 활약이 더해진 CJ 4DPLEX 지난해 매출액은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