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미술협회(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노원지부)는 조도연 회장을 중심으로 약 2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민간예술단체로,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전에는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총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30일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성과를 구민들과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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