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신드롬은 계속…'라스트 벨', 발매 첫날 자체 최고 판매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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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11-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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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 사진플레디스
그룹 투어스 [사진=플레디스]
그룹 투어스(TWS) 신보 '라스트 벨(Last Bell)'이 발매 첫날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6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전날(25일) 33만 8757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2집 '썸머 비트!(SUMMER BEAT!)'의 첫날 판매량(30만 8300장)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이들은 매 앨범 종전 기록을 깨나가고 있다.

'라스트 벨'은 투어스의 찬란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입학과 함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그린 데뷔 앨범에 이어 여름방학에 더욱 돈독해지는 우정을 그린 미니 2집, 졸업을 앞두고 한층 성장한 청춘의 면모를 드러낸 이번 싱글까지. 세 장의 음반의 서사에 글로벌 팬들이 호응했다. 

신보 타이틀곡인 '마지막 축제' 뮤직비디오는 발매 첫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7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시작으로 29일 KBS2 '뮤직뱅크'로 본격적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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