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계획 제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00원(2.92%)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셀트리온은 혈액암 일종인 다발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CT-P44는 셀트리온의 신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 IND 신청에 이어 미국, 국내 등 글로벌 주요국에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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