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발 과정에서 몬드리안AI는 지능형 비서 ‘Monica’에 지방자치단체 공공문서 검색 및 추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Monica’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요청을 입력하면, 관련된 공공문서를 개인화된 방식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요구와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공문서를 효율적으로 검색해주는 역할을 한다.
‘Monica’는 기존 공공문서의 복잡한 접근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지능형 비서 역할을 하며, 공공문서의 방대한 정보를 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간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복잡한 명령어나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정책 지원 정보나 필요한 서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Monica’는 실생활에서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이 지원금이나 정책 대출 관련 문서를 찾을 때, 복잡한 명령어나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내 가게에 맞는 지원금 있나요?'와 같은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일상 언어로 빠르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측은 “’Monica’는 공공문서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며, “특히 새롭게 추가된 지방자치단체 공공문서 검색 및 추천 기능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민간 기업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문서를 더욱 쉽게 찾아 정책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으며, 인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공문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민간 기업들은 정책 대출, 지원금 신청서류 등 다양한 공공문서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복잡한 공공문서 검색 방식에 비해 큰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책 활용률 증대와 더불어, 공공 행정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