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모에 지원한 총 112건의 수기 중 최종 선정된 20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1명)은 '다틀림→LH 다다름 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거주하는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 'LH 다다름하우스'에 대해 다룬 수기가 차지했다.
이 외에 막막했던 신혼집 마련 문제를 공공주택으로 해결한 사례를 담은 사례와 부상제대군인을 위한 LH 영웅청년주택에서 주거 고민 없이 재활과 회복에 전념한 사례 등 총 4명에게도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청년 작가들의 손을 거쳐 웹툰으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장려상은 11명이 받았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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