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오는 15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서울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25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캐나다, 중국, 한국, 네덜란드, 이탈리아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 전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쇼트트랙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200여명 선수가 참가하고, 이들은 남녀 개인전 6종목과 단체전 3종목에서 총 9개 금메달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KB금융 관계자는 “전 세계 쇼트트랙 스타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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