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이노션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서약식에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와 전 직원을 대표해 양도유 시니어매니저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동참, 담합 금지,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 및 관련 법규 준수, 계열사 부당지원과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거래 금지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노션은 지난해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사 CP 리더 운영 등 조직 체계를 강화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CP 활동 및 실적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준법경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그 결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 공정거래 CP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우수(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CP 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정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