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시]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정시 모집인원 증가

예술학부는 수능·실기 점수 함께 반영

박종언 한성대 입학처장. [사진=한성대]

한성대는 2025 정시모집으로 527명을 선발한다.

상상력인재학부는 자율전공학부 개념의 모집단위로,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0명 증가해 총 84명을 선발한다. 2학년 진급 시에 본인이 희망하는 단과대학-전공(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우수한 영역 순으로 40%, 30%, 20%, 10%로 반영한다.

가군 모집 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예술학부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CT디자인학부 △IT공과대학(컴퓨터공학부, 기계전자공학부, 산업시스템공학부)이다. 단 야간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상상력인재학부와 특성화학과로 이루어진 창의융합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예술학부(동양화, 서양화)도 나군에서 선발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영어는 등급별로 점수를 차등 반영하고,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한다. 탐구(사회/과학)는 가장 높은 1과목의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ICT디자인학부(주간)는 실기 시험 없이 동일한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술학부에서는 실기고사 점수를 함께 반영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전공은 수능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또는 수학 40%, 영어 40%, 탐구 20%다. 내년 1월 8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동양화, 서양화전공은 수능 30% 실기 70%를 반영하며, 내년 1월 18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성대 전경. [사진=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