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특화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양양군·제주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락 기자
입력 2024-12-24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이 최대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작물재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사업에 강원 양양군과 제주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외 최장 10년(5+5년) 장기 임대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는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전남 장성군, 전남 고흥군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서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4개소와 이외 지역에 총 13개소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건립 중인데 이번 선정으로 2개소가 추가됐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도 이번 4곳 지자체를 포함 내년부터 2029년까지 15개소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이정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내년 최초로 지정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더불어 생산·유통·가공 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단위 스마트팜으로, 향후 국내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