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연봉, 3% 오른 2억6258만원…'탄핵 심판'에도 월급 계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5-01-12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직무정지 상태지만 대통령직 유지하고 있어 급여 종전대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0% 오른 2억6258만원으로 결정됐다. 현재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대통령의 기본적 예우는 유지돼 급여는 계속 받게 된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공무원 보수는 작년 대비 3.0% 인상된다.
 
대통령 보수 인상률은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윤 대통령은 현재 직무정지 상태지만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어 급여를 종전대로 받는다.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작년(2억5493만원)보다 약 765만원 증가했다.
 
공무원 봉급 체계는 크게 호봉제와 연봉제로 구분된다. 직위별로 연봉이 고정되는 ‘고정급적 연봉제’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부총리, 감사원장, 장·차관과 이에 준하는 공무원 등 정무직 공무원이 대상으로, 해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연봉이 일률적으로 정해진다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올해 연봉은 약 2억356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헌재 탁핵소추 확정판결 나면, 국민세금으로 받은 악마 역적 윤씨 월급 부당이득으로 추징회수해야..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