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尹 체포에 반응했나?…"상쾌한 하루 시작"

사진연합뉴스 예은 SNS
[사진=연합뉴스, 예은 SNS]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이 한남동 관저 내부에서 진행된 가운데, 원더걸스 예은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예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란 하늘 사진과 함께 "날씨도 좋고 너무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은이 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고 추정했다.

앞서 예은은 지난달 국회 앞 탄핵 촉구 시위에 나선 사진을 올린 뒤 “날씨 좋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예은은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늦은 밤 시위 장소에서 어묵 트럭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가 시위 나가는 이유. 나 잘 먹고 잘살려고. 빨리 민생 안정돼서 사람들 쇼핑 많이 하라고. 정치는 나의 일상과 가장 밀접해 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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