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오후 2시부터 尹 재조사..."건강상 이유로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5-01-16 0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후 2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재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 측에서 조사 연기를 신청해 오후 2시에 조사를 재개한다. 연기 사유는 윤 대통령의 건강상 이유"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날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식사 및 휴식 시간을 포함해 총 10시간 40분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공수처를 나선 윤 대통령은 구금 장소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후송됐다. 

공수처는 오늘도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체포영장 집행 후 48시간 뒤인 오는 17일 오전 10시 33분까지 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