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은 변함없이 일관되게 추진될 것"이라며 "우리금융을 더욱 강하고 견실한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 회장이 주요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발송해 작년 주요 성과와 그룹의 밸류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그룹 경영 목표·전략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임베디드 금융 제휴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또 "올해는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금융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에는 예금보험공사 보유 우리금융 잔여 지분 매입·소각을 통한 완전 민영화 달성,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 등 우리금융이 지난해 거둔 주요 성과도 소개됐다.
임 회장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주주 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또 주요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는 등 우리금융의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 회장이 주요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발송해 작년 주요 성과와 그룹의 밸류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그룹 경영 목표·전략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임베디드 금융 제휴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또 "올해는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금융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회장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주주 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또 주요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는 등 우리금융의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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