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겨울철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중읍 용성1리 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행동 요령과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방한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한랭질환은 어르신들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고 또한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철 부시장 또한 지난 17일 팽성읍 내리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난방시설 가동 현황 등 전반적인 쉼터 운영 점검을 했으며 이번 한파 대비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472개소의 한파 쉼터가 운영 중이고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마련돼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파쉼터를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수시 점검 중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직원 간담회 개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 9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민원 처리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등 3개 분야에서 평가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담당자들로부터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표창은 모든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환경을 개선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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