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대의원들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4일 대의원들이 협회 사무국에 임시 총회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34명 중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정한 회장 선거 촉구 성명'을 채택했다.
이들은 "협회장 선출 등이 지연되면서 전례 없던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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