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21일 LX하우시스에 대해 B2B 시장 둔화로 인한 올해 실적 전망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28.1%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B2B 시장의 감소세를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원재료 부담, B2C 시장 판관비 증가 등 수익성 역시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LX하우시스의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0.6% 늘어난 3조5625억원, 영업이익은 1.3% 후퇴한 1114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조5423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건축자재 부문은 20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건설 및 주택 시장 침체가 B2B 시장 약세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