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병합) 동해시번영회, 을사년 새해맞이 신년 인사회 개최 外

지역발전 도모와 화합의 장 마련

동해문화원, 2025년 첫 이사회 개최

동해시번영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망상보양온천컨벤션 호텔 4층 죽실에서 2025년도 동해시번영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번영회는 2025년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0일 오후 6시 망상 보양 온천 컨벤션 호텔 4층 죽실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용철 회장, 김행숙 여성회장 집행부를 포함한 60여 명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동해시번영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모습. [사진=이동원 기자]

우용철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 되길 기원한다"며 "2025년에는 동해시번영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행숙 여성회장은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동해시번영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해시번영회의 신년 인사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교환되었고,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동해시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해시번영회의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문화원, 2025년 첫 이사회 개최

동해문화원 2025년 첫 이사회. [사진=조연섭 국장]

동해문화원은 21일 오전 11시 문화원 회의실에서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록자료 소장 실태와 체계적인 보존 방안’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감사 결과와 사업 결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동해문화원은 지난해 동안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아리울 한마당’, 민속 ‘보역새놀이’ 복원, 그리고 ‘북평원님놀이’ 문화유산 신청 등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이사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동해문화원은 근대 산업도시 구술사(해군 제1함대 편) 발간과 문화원 사물놀이 ‘빛 오름’ 팀의 도 대회 다섯 번째 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사회에서 "문화원 정기 이사회의 기능은 지방문화원진흥법과 동해문화원 정관에 따른 비영리법인의 중요한 의결 역할을 수행한다"며, "사업과 예산의 원안 가결에 힘써주시고 고견을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동해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등 지역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