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MG, 한정 부주석,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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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
입력 2025-01-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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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군중에게 펜을 던지고 있다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군중에게 펜을 던지고 있다.[사진=AF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 대표인 한정(韓正) 국가 부주석이 요청에 의해 현지 시간으로 1월 20일 워싱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미국 방문 기간 한 부주석은 J.D. 밴스 부대통령과 면담했고 미국 상공계 대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존 손튼 브루킹스연구소 명예회장 등을 만났다. 

밴스 부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한 부주석은 "중국은 미국과 함께 정상외교의 전략적 지도를 견지하고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상공계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한 부주석은 "중미 관계가 양호한 시작을 보이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양국 인민들의 공동 복지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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