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올해를 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배타적이고 과도한 경쟁교육의 한계를 직시하고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교육 앞에는 많은 도전 과제가 놓여 있다"며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는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치열하게 노력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 불안정한 교육 재정,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우려 등은 더 나은 서울교육을 위해 반드시 넘어서야 할 도전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이겨내는 힘은 답이 정해진 문제 풀이 교육이 아니다"며 "다양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 교육을 통해서만 (그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해 나갈 수 있는 협력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울지역 학습진단성장센터를 운영해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등 학생의 사고력·창의력 향상 시스템 마련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도입 △서울 시민과의 협력 거버넌스 마련 등의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시의원과 자치 구청장, 학부모, 교사 등 사회·교육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배타적이고 과도한 경쟁교육의 한계를 직시하고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교육 앞에는 많은 도전 과제가 놓여 있다"며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는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치열하게 노력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 불안정한 교육 재정,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우려 등은 더 나은 서울교육을 위해 반드시 넘어서야 할 도전 과제"라고 언급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해 나갈 수 있는 협력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울지역 학습진단성장센터를 운영해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등 학생의 사고력·창의력 향상 시스템 마련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도입 △서울 시민과의 협력 거버넌스 마련 등의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시의원과 자치 구청장, 학부모, 교사 등 사회·교육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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