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언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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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5-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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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시정 운영방안 설명 및 소통행정 강화

  • 경기침체 등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

  • 미래상주 밑그림 위한 시정 운영 방향 직접설명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지역사회를 대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는 언론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22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출신 트로트가수 김호연씨의 식전 행사, 홍보영상물 상영, 2025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두발언, 질의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내용은 △통합신청사 건립을 전제로 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등을 통한 압축도시 전략으로서의 도시 기능 유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뉴빌리지 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간 이해관계로 사업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던 공설추모공원을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후보지가 선정되면 신속하게 착공 계획 △상주시가 예비후보지 3곳 중 한곳으로 선정돼 다시 불씨가 살아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할 계획 등이다.
 
또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의 체계적 개발 등이 구체적 모습을 확인토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상주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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