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안으로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구정 핵심 과제로 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네덜란드는 자전거 정책의 세계적 모범 사례를 보유한 국가"라며 "네덜란드의 우수한 노하우를 배우고 노원의 도시 환경에 맞게 적용하여 다양한 자전거 정책 마련과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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