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과 혁신 교육으로 미래를 향해
숭실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혁신과 연구 분야 확장에 앞장서며, 학생 중심의 새로운 학문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장범식 총장은 "AI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이 우주보다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교양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숭실대는 다전공제를 의무화하고, 마이크로 디그리와 같은 새로운 학위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문적 선택권을 넓히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AI 교육을 전 학과에 적용하고 교수진과 행정직원들에게도 첨단 기술을 학문과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진로 설계 시스템인 ‘메타 어드바이저’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숭실대의 노력은 첨단 기술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또한, 숭실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숭실 글로벌 리더십 포럼’을 통해 해외 대사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정 및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7학기를 숭실대에서 보내고 1학기를 해외에서 수학하는 ‘7+1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 세계 67개국 480여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 총장은 “숭실의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국제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숭실대의 교육 비전과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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