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 소감엔 "익사이팅"...딥시크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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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5-02-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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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연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20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연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2.0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도착했다.

3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올트먼 CEO는 남색 정장 차림을 입고 있었다. 

기자와 인사하며 악수를 나눈 올트먼 CEO는 '한국에 왜 왔느냐'는 질문에 "나는 매우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딥시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관한 질문에는 손을 얼굴 쪽으로 들어 올리며 질문을 거절하는 듯했다. 연이어 이어진 기자의 같은 질문에 울트먼 CEO는 딥시크에 관해 "좋다(good)"라고 답하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샘 올트먼 CEO는 곧장 호텔로 향했다.

한편 샘 올트먼은 4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발자 워크숍 '빌더랩(Builder Lab)'을 열고 국내 AI 스타트업을 만난다. 뤼튼테크놀로지스, 라이너, 포티투마루, 업스테이지 등 국내 스타트업 개발자 100여명은 올트먼 CEO와 함께 인공지능 발전과 오픈 AI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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