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550억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

  •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결정 공시

  • 운영자금 1000억·시설자금 550억 확보 목적

사진알테오젠
[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이 유상증자를 통해 15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공장 건설과 본사 이전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한 제3자배정증자로 155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 신주는 1주당 35만6433원에 43만4848주가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7만2944주), 케이비나우스페셜시츄에이션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4만2083주) 등 24개사다.

조달 자금은 1000억원이 운영자금으로, 550억원이 시설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설자금은 신규 생산공장과 본사 이전 비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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