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MBC 기상캐스터 출신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따돌림 의혹이 불거진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인연을 끊었다.
파주시는 6일 "김가영 캐스터를 오늘자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지난해 9월 사망한 고인을 직장 내에서 따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최근 MBC 관계자와 통화 녹음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김가영이 고인과 방송인 장성규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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