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실시된 친절교육에서는 2025년 친절 모토로 정한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구호를 민원과장이 선창했고, 2월의 친절 문구를 40여명의 직원들이 재창하는 등 친절행정을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등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동료 직원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원과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군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8기 부안 으뜸 정책 톱10 선정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9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2024년 4분기 부안군 소식지를 통해 배포된 주요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24개 정책에 대해 1인당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및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소통으로 더하는 자율·친절·적극행정’이 1위(381표), 2025년도 농업재해보험 본인부담률 0%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하는 ‘농업재해보험 농가부담 제로화’가 2위(284표), 2023년(3365명)·2024년(3920명)·2025년(5015명)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이 3위(282표)를 자치했다.
또 4위 ‘부안형 푸드플랜 확산’, 5위 ‘전국 최초 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 6위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조성’, 7위 ‘어르신 건강증진 의료비 지원’, 8위 ‘부안 도심 재정비 및 활성화’, 9위 ‘수소산업 퍼스트 무버’, 10위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등이 으뜸 정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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